홍콩 외국 항공사 외항사 캐세이 퍼시픽 승무원 3차 파이널 면접 인터뷰 후기 웃긴 이야기지만 내가 파이널 면접을 본날 나와 가장 친한 친구가 회사에 휴가를 내고 같이 와 주었다. 내가 면접을 보는 동안 그 친구는 카페 안에서 기다리기로 했다. 어차피 그리 오래 걸릴 일은 아니었고 나 역시 친구의 응원을 받으며 면접에 임할 수 있었다. 지금은 조금 과정이 바뀐 것으로 아는데 파이널 면접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준비해야 할 서류를 미리 알려준다. 이런 저런 서류를 받으러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는데 복잡한 서류는 없어서 하루 반나절 부지런히 돌아다니면 다 가능하다. 특히 한국의 공무원들은 일을 효율적으로 잘 하시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. 외국에 살면 한국의 공무원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 지 새삼 느끼게 된다..